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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부인 김미경 교수 태도 급변

eJungHyun 2017. 4. 1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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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주가가 연일 하락하는 것도, 어제 토론 내용, 다양한 정책 발표 내용,,

여러가지로 안철수 후보에 대한 안 좋은 평가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특히 안철수라는 사람을 대통령 후보로서 적극적으로 검증하기 시작하면서부터로 예상된다.


어제 Jtbc 는 안철수 아내 김미경 교수의 문제를 다뤘다.

안철수 부인 김미경 교수의 국회의원 보좌진 사적 동원 문제이다.

(관련 링크 http://news.jtbc.joins.com/html/229/NB11454229.html)

여러 사적인 일을 지시하고, 안철수 의원의 업무 지원에 대해 관여했다는 것이다.


 

 

 

 

어제 이 보도가 나갈 때, 안철수 후보 측에서는 사실 무근이라 밝혔다고 한다. 

그런데, 하루 만에 김미경 교수의 태도가 바뀌었다.

왜 하루만에 갑자기 미안해졌을까.

오늘 아침까지도 미안하지 않았는데 말이다.

그것은 바로 해당 사건에 대해 남편 안철수 후보가 직접적으로 김교수 편의를 봐주고 개인 업무를 도와주라는 

지시를 내린 증거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안철수 의원이 문자, 이메일로 보좌진에게 직접 지시를 내렸다.

증거가 나와야만 미안하다고 말하다니,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의 아내의 바람직한 모습인가.

아직 안철수 후보 캠프 쪽에서는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있다.

딸 안설희씨 재산 공개 여부에 대해 열흘이나 끌다가 증거 자료 없이 일방적인 주장으로 갑자기 발표를 하지를 않나.

사실 그렇게 발표를 할 수 있는 내용이었으면, 열흘을 뭐하러 끌었으며 자료는 왜 제출하지 않는 것인가?

뭐 혹 이상한 점이 있다 손 치더라도 이미 열흘이 지났으니 정리할 거리가 있었다면 

정리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으리라 생각한다.

검증을 할 수록 도덕성과 양심에 대한 의심이 커져만 간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여러번 언급했듯이 

안철수 후보는 이 모든 사건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서울대는 아내 김미경 교수에 대해 교수직을 파직하라.



관련 링크

안철수 부인 김미경 교수 임용 특혜 논란 파헤치기

안철수 부인 김미경 교수 임용 특혜 논란 파헤치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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