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이 목이 헤까닥 해서 회전이 제대로 안되어 새로 구매 했다.
포시엠 선풍기 CM-20NDC.
기존 선풍기는 AC모터를 사용한 선풍기였고,
직접 구매한 것이 아니라 지인이 버린다고 해서 얻어서 쓴 선풍기였는데,
이번에는 좀 괜찮은 걸 사볼까 하고 폭풍 검색을 해서 골라 주시었다 (남편님 감사).
DC모터가 전류 세기에 비례 해 토크를 내기에 제어가 쉬워 선풍기 풍량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고
소비 전력도 AC모터에 비해 낮아 여러모로 좋다고 해서 바로 구매.
내용물은 이렇게 들어있다.
선풍이 기둥을 꽂은 다음 밑면을 이렇게 조여주면 된다.
날개를 끼우기 위해 날개 고정 캡을 빼고 날개를 꽂으니 끝까지 들어가질 않네요.
별 생각 없었는데, 보니까 이런게 끼워져 있어서 빼고 끼우니 짜잔.
앞면 덮개를 덮고, 아래에 있는 고정 핀? 버튼? 을 눌러서 덮개를 고정했다.
짜잔, 완성. 이전 선풍기는 덮개 고정하는 핀이 너무 딱딱해서 손이 아팠는데,
이 선풍기는 조립이 아주 간편하다.
기둥을 다 뽑지 않고, 키를 가장 작게 만들어 놓았을 때에도 기존에 쓰던 선풍기 보다 키가 좀 큰 편.
미세한 선풍기 바람을 한번 느껴 보았다.
풍량 조절 버튼을 돌리면 하면 삑 소리가 난다.
1단은 정말 켜 놓은지도 모르게 순한 아기 바람.
자연풍과 수면풍이 있는데, 자연풍을 확인해 봤다.
5단으로 설정을 하고 바람의 세기가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해 봤다.
마지막으로 회전 각도 확인.
별 이상이 없는 것 같다. 굳굳굳~
미세하게 바람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좋고, 리모콘이 있어서
풍속이나 타이머 조절하러 몸을 움직이지 않아서 좋다. (발가락 신공을 더이상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즐거움)
소비 전력이 더 낮다고 하니 함 지켜 봐야 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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