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루

오늘이 내게 남은 단 하루인 것 처럼

리뷰/제품

포시엠 선풍기 CM-20NDC

eJungHyun 2017. 4. 25. 13:04
반응형

​선풍이 목이 헤까닥 해서 회전이 제대로 안되어 새로 구매 했다.

포시엠 선풍기 CM-20NDC.

기존 선풍기는 AC모터를 사용한 선풍기였고, 

직접 구매한 것이 아니라 지인이 버린다고 해서 얻어서 쓴 선풍기였는데, 

이번에는 좀 괜찮은 걸 사볼까 하고 폭풍 검색을 해서 골라 주시었다 (남편님 감사).


DC모터가 전류 세기에 비례 해 토크를 내기에 제어가 쉬워 선풍기 풍량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고

소비 전력도 AC모터에 비해 낮아 여러모로 좋다고 해서 바로 구매. 


내용물은 이렇게 들어있다.

선풍이 기둥을 꽂은 다음 밑면을 이렇게 조여주면 된다.



​ 

 

 

 

​​날개를 끼우기 위해 날개 고정 캡을 빼고 날개를 꽂으니 끝까지 들어가질 않네요.

​별 생각 없었는데, 보니까 이런게 끼워져 있어서 빼고 끼우니 짜잔.


​앞면 덮개를 덮고, 아래에 있는 고정 핀? 버튼? 을 눌러서 덮개를 고정했다.

짜잔, 완성. 이전 선풍기는 덮개 고정하는 핀이 너무 딱딱해서 손이 아팠는데,

이 선풍기는 조립이 아주 간편하다.

기둥을 다 뽑지 않고, 키를 가장 작게 만들어 놓았을 때에도 기존에 쓰던 선풍기 보다 키가 좀 큰 편.


미세한 선풍기 바람을 한번 느껴 보았다.

풍량 조절 버튼을 돌리면 하면 삑 소리가 난다.

1단은 정말 켜 놓은지도 모르게 순한 아기 바람.



자연풍과 수면풍이 있는데, 자연풍을 확인해 봤다.

5단으로 설정을 하고 바람의 세기가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해 봤다.


마지막으로 회전 각도 확인.

별 이상이 없는 것 같다. 굳굳굳~



미세하게 바람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좋고, 리모콘이 있어서

풍속이나 타이머 조절하러 몸을 움직이지 않아서 좋다. (발가락 신공을 더이상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즐거움)

소비 전력이 더 낮다고 하니 함 지켜 봐야 겠음!



글 내용에 공감하시면 하트 (공감버튼)을 눌러 주세요.

읽으신 분들의 작은 표현이 큰 힘이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