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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케어] 르네휘테르 아스테라 프레시 수딩 플루이드(Astera Fresh Soothing Fluid)

eJungHyun 2017. 6. 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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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따라 두피가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지라 두피 케어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만원 내외 제품을 한번씩 사서 사용해 봤는데, 별로 효과를 보지 못해서 두피 케어는 어디 샵이나 병원에 가서 해야 하는건가..

하고 생각을 했는데, 좀 찾아 보니 가격도 천차만별. 제품에 대한 평도 천차만별.

약 30분간의 웹서핑을 통해 이 제품을 선택했다.

4명이 4가지 두피 케어 제품을 사용해 보고 간단히 리뷰를 한 것을 비교한 것을 작성한 인터뷰 기사였는데, 

2달 전 쯤에 구매를 해서 ​링크가.... 기억이 나질 않는다. 


가격이 꽤 나가는데 찾다 보니 해외 직배송 대행 해주는 곳이 있어서 그 곳을 통해 구매했다. 

통관 완료 후에 배송을 받는데 까지 약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사용 기간 : 2달

사용 빈도 : 일주일에 1~2회 (중간에 한 1~2주 사용 안했음)

총평 : 무조건 재 구매. 다써서 비슷한 가격의 다른 제품을 써 봤는데, 이 제품이 최고다 ㅠㅠ

얼굴과 두피의 경계선, 특히 귀 주변에 열이 많아서 각질도 잘 생기고, 

피곤하거나 생리 때나, 날씨가 덥거나,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등등 머리 속에 뾰루지? 여드름? 같은 것들도 잘 나는데 

샴푸 전에 이 것을 해 주고 나면 몇 일 사이에 싹 가라 앉고 두피가 깨끗해 지는 것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었다.

두피 케어 제품을 여러 개 사용해 봤지만, 이 제품. 나에게 있어 두피 케어 제품 중 제대로 된 인생템이다.


 

 

 

 

가만히 두면 이렇게 층이 2 단계로 분리가 되는데, 가볍게 흔들어 주면 아래와 같이 잘 섞인다.

​두피에 뿌리다 보면 다시 층이 분리 되는데 중간 중간 계속 흔들어 주면서 뿌리면 된다.


박스를 개봉하고 제품을 보니 생각보다 더 작은 느낌이었다. 50ml 이거.. 얼마나 쓰려나.. 했는데,

어쩌다 잊어서 한 주 건너뛰고 하다 보니 2달 넘게 사용했다. ​


가격이 조금 나가지만 이 제품을 무조건 다시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 엄청 개운하다.
  • 샴푸를 하고 나서도 개운함이 오래 간다.
  • 향이 좋다. (완전 개인 취향)
  • 사용하기 편리하다.
  • 귀 주변의 기름짐, 각질, 울긋불긋 뾰루지 나던 것이 많이 개선 되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맞는지 안 맞는지는 써봐야 아는 것이니, 

나 처럼 두피가 민감하고 상태가 자주 오락가락 하는 사람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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