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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게임

2017 지스타(G-STAR) 첫 날(3) - 부스B, 부스C, 부스D

eJungHyun 2017. 11. 1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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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부스에 배치된 기업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다산인재개발원

HTC

엔비디아

AORUS (GIGABYTE)

KOG

그라비티


D부스에 배치된 기업

(주)에이수스코리아

동서대학교

(사)창업진흥원

트위치

LG전자


C부스는 어마어마 하게 많아서, 그림을 참조하시기를.


A부스를 다 돌고 나서, 잠깐 쉬었다.

그 다음에 B하고 D를 이어서 미로를 돌듯이 안쪽 코스로 둥글게 돌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돌면서 보니 여기저기 발길이 멈춰, 어떻게 다녔는지 잘 모르...겠다.


그라비티 부스에서는 라그나로크 쇼를 하고 있었다.

귀욤 귀욤한 음악에 맞춰 군무(?)를 추고 있는 모습. 처음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춤이 고조되니 사람들도 몰려들었다.

KOG에서는 커츠펠을 전시했다.

실제로 플레이를 하기도 하고, 이벤트로 사람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기도 했다.

기가바이트 AORUS 부스에는 VR체험존과 마더보드, 그래픽카드 전시장이 있었다.

주변기기나 PC 부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도 있다.

 

 

 

 

AORUS 주변에 VR 체험존이 꽤 많이 있었는데 우주비행사 체험을 하는 곳이 눈에 띄었다.

VR을 체험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는, 장비를 장착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

우주비행사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고글을 장착하고, 손에 햅틱 장갑 같은 것을 끼고, 조금 무게감이 있어 보이는 배낭을 메야 했다. 

음? 옆에 보이는 저 화면이 지금 체험하는 사람들이 경험하고 있는 것인가?

보고 있으면 파란색 옷을 입은 VR체험 도우미 아저씨가 손을 움직이는대로 화면에 영상이 움직였다.

저렇게 사람들이 허우적 거리면서 우주비행선 안을 걷는 체험을 하고 있다.

자, 이제 밖으로 나가서 달 표면을 걸어보자.

이렇게 달을 걷는 체험을 하는 것이다.

영상 속에서는, 지구보다 약한 중력을 경험할 수 있는 것 처럼 보였지만, 실제로 체험을 할 때는 그런 것이 어떻게 느껴질지 궁금했다. 

허나, 줄이 너무 길어서 패스.

반다이남코 부스

완전히 비밀스럽게 차려 놓은 부스다.

저 검은색 천막을 걷고 안으로 들어가 체험을 하는 사람들에게만 공개하는 CODE VEIN.

처음에 들어가자마자 줄을 섰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패스.

반다이남코의 일정표이다.

19일까지 시간별로 일정표가 잘 적혀있다.


여기 저기서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벤트 상품을 나눠주고 있는 모습

으아니, 저 귀여운 너구리는? 하고 쳐다보았는데, 그 옆에 시연하는 분이 손을 들고 있다.

혹시 눈을 깜박이면, 너구리도 눈을 깜박이는지 유심히 보았는데, 헬멧 앞쪽에 안면 인식 센서는 없는 것 같았다.

오만 의자에 다 앉아 볼 수 있는 제품 체험존

twitch 부스

팬사인회 중인 것 같은데.. 이 분 누군가요? ^^;; 

매우 유명한 분 같은데, 제가 방송을 잘 보지 않다 보니.. 이 세계가 완전 신세계네요.

제가 아는 분이라고는 '녹두로' 밖에 없는뎅; 꺅

스타트업 부스. 꽤 많은 기업들의 게임이 전시되어 있는데..

안타까운 것이, 부스가 너무 작아서 체험을 하기에도, 게임에 대해 정보를 얻기에도 불편해서 안타까웠다.

게임쇼가 다 그렇겠지만, 대기업, 큰 규모의 게임 위주의 전시이다 보니 중소기업들은 이리 힘들게 살아가는구나 싶다.

드럼 체험. 아무래도 드럼은 실제 악기로 연주하는 것이 재미가..

나인테일의 로그하츠

주변 부스 중에서 사람들이 꽤 찾아서 플레이를 하는 부스였다.

비좁아서 게임을 해보려해도 불편한 중소기업 부스를 조금 더 키워줬으면..;;

규모가 큰 VR을 체험을 발견했다. 

고글, 신발, 총을 장착하고 허리에 띠를 연결한 후, 특수하게 설치된 바닥을 밟고 걸으면서 플레이를 한다. 

머리 위에서 바람이 불거나 경사, 무게감을 체감할 수 있는 것 같은 움직임이었다.

한바퀴 돌고 오니, WEGL 왼쪽 부스에서는 오버워치가

오른쪽 부스에서는 하스 스톤이 경기를 하고 있었다.

2시간 반을 돌아다녔으니, 이제 조금 휴식이 필요한 시간.

점심을 먹으러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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