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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현지훈련

Ypacarai(으빠까라이) 호수

eJungHyun 2007. 7.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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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구아 Ypacarai 호수

  • 아순시온으로부터 55km 지점(Ruta 2 경유)에 위치한다.
  • 진흙으로 만든 옹기 및 질그릇으로 유명한 Aregua시 및 전원휴양 도시인 San Bernardino시에 걸쳐 있으며, 호수변을 따라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다.
  • 특히 San Bernardino시에는 호텔, 콘도미니엄 및 별장 등이 많이 있다.

동생 Katy, 그리고 동기 Aura와 함께 호수에 놀러 갔다.
아레구아 성당에서 보기에는 나름대로 가까워 보이지만, 걷기에는 조금은 먼 거리에 있는 으빠까라이 호수.
손에 잡힐듯이 가깝게 느껴지는 하늘과 구름.
경치가 정말 아름답니다.

바람이 차가웠지만, 햇살은 따가운 파라과이의 겨울.
으빠까라이 호수로의 세 여인네들이 납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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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ty와 A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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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ty와 그네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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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함께 샤샤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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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리러 온 Hermano(남동생) Monchi

몬치가 15살이라는 것이 믿겨 지지가 않는다. ^^
요리조리 보아도 어른이라 해도 믿겠건만,
말하는 거나 행동하는 것 보면 영락없는 청소년이 맞긴 하다.
그래도 든든한 동생 Mon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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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달리지 않는 기차

아순시온부터 아레구아까지 하루에 2번 기차가 왕래한다.
운치있는 기차여행을 해보고자 한다면, 한번쯤을 해 볼만할 것이라는 것이
이미 기차여행을 해 본 단원들의 이야기다. ^^

호수 근처에는 위 사진과 같이 더이상 운행하지 않는 낡은 기차들이 정차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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