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루

오늘이 내게 남은 단 하루인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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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8

합정동 씀씀작업실 첫 방문기

사진 출처 : 김은성 합정동 씀씀작업실. 어릴적부터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했었다. 다양한 방향으로 도전을 하고 있지만 완성하지 못하고 중도에 멈춘 것들이 가득. 더 이상 미루지 않고 꼭 한 권은 해내리라. 그렇게 씀씀 작업실을 찾았다. 조금 늦게 도착한 작업실 문을 어찌 열지 몰라 우왕좌왕했다. 급한 마음에 문고리를 잡고 흔들다 똑똑 두드렸다. 아, 옆에 벨이 있었구나. 이미 문이 열린 순간 발견한 작고 앙증맞은, 빨간 버튼. 아차 싶었다. 부엌에서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는 환하게 웃는 은성언니와 반갑게 맞아준 작가분들이 아니었다면, 매우 어색한 순간이었을테다. “커피 내려줄게.” 은성 언니가 가져다 준 커피가 참 맛있었다. 그러고는 갑작스럽게 글을 쓰기 시작했다. 머릿속에서 엉망진창으로 나뒹굴던..

두번 째 과제 : 아웃포커싱? 인포커싱? 팬포커싱?

용어 설명아웃 포커싱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진 용어를 설명할 때 혼동하거나 잘못 사용하는 것이 바로 아웃포커싱, 인포커싱 이라고 한다. 아웃 포커싱이란 Out of Focus가 흐리게 되도록 촬영하는 것을 말한다. Out은 Focus가 된 곳, 고로 촛점이 잘 맞는 곳을 제외한 다른 부분을 이야기 하는데, 아웃 포커싱으로 촬영을 한다는 말은. 통상적으로 앞부분에 촛점을 맞추고 뒷부분을 흐리게 하여 촬영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인포커싱?사실 인포커싱이라는 말은 없단다. 나는 아웃 포커싱과 반대로 생각하여, 저 멀리 어떤 것에 촛점을 맞추고, 그 앞 부분을 흐리게 하는 것을 인포커싱으로 이해했는데.. 사실 그것 또한 Out of Focus라는 것이다. 촛점을 앞에 두느냐 뒤에 두느냐에 따라서 "Out" of Fo..

첫 번째 과제 : 쨍한 초점

쨍한 초점이란?아주아주 절묘하게 잘 맞는 정확한 초점을 말한다. 이 것은 안미영 교수님 식의 표현이다. 쨍한 초점... 과연 쨍한 초점이란 무엇일까? 작가들은 일부러 무언가 자신의 철학을 표현하고자 일부러 초점을 흐트러뜨리기도 한다고 한다. 하지만 처음 사진을 배우는 우리는. 일단 초점을 제대로 맞추는 연습부터 해야 한다는 것. 주제는 바로 눈이었다. '눈' 눈을 찍어 보자. 쨍한 초점으로.. 나의 작품 : 눈우리 세 가족의 눈을 쨍하게 찍어보자. 꼭 사람의 눈만 찍으라는 법 있는가? 우리 착한 단비가 얌전히 있어준 덕에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었다는 점에 감사. 저 사진 한장일 찍기 위해서 몇 십장을 찍는 동안 여러분 눈물 흘리셔야 했던 우리 어머니께 감사.

포토그래피 수업 (작가 소개: 김아타 작가)

포토그래피담당 교수님 : 안미영 교수님수강 학기 : 2010년 1학기수강 이유 : 평소에 사진에 관심이 많았는데, 방학 중 소문을 통해 교육공학과에 포토그래피 수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포토그래피라... 초보들도 편하게 배울 수 있도록, 비전공자들을 위해 개설된 강의었다. 차근차근 수업을 따라가며 기말 과제에 대해 준비해 가는 실기 중심 수업. 사진을 찍는 것 외에도, 많은 사진 작가에 대해 조별로 한사람 혹은 여러사람을 주제별로 묶어서 조사하고 발표도 한다. 고학번부터 발표를 하게 되어 내가 가장 먼저 발표를 했다. 발표 주제는: 존재하는 것은 모두 사라진다.. 김아타 작가에 대한 소개였다. 김아타 작가 소개▲ 김아타 작가와 그의 작품 사진작가 소개서울태생창원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영은미술관 경안레..

신한은행 공모전 당선

첫 공모전 당선- 신한은행 모바일 아이디어 공모전처음 도전한 공모전이 당선 되었다. 이 모든 것은 우리 팀장의 멋진 리드 덕분이기도 하고, 함께한 팀원들이 너무나 성실하고 훌륭하게 맡은 바를 잘한 덕분이기도 하다. 이번 공모전은 경영학, 경제학, 광고학 등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공모전을 하면서,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토론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일을 하는 것이 참신하고 좋은 방향으로 결과물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이 된다는 것을 느꼈다. 생각 뿐만 아니라 전공분야가 다른 사람들과 생활을 하는 것도 꼭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배움의 분야가 다른 만큼 사고의 방향이나 폭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당선 인증샷 함께 고생한 우리 팀원들과 함께..정임, 상미, 나, 수빈..

똑똑한 애플리케이션 공모전

IBM 캠퍼스 위저드들이 만는 공모전 UCC 홍보 영상입니다http://video.nate.com/213749056공모전 홈페이지 http://www.campusmon.com/Contest/CT_HostURL.asp?no=20623App Center우연히 후배의 권유로 이화 App Center에 들게 되었다. 그를 계기로 함께 이 똑똑한 지구 만들기 공모전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실력이나 지식에 비해 더 많은 공부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는 기대가 된다. 열심히 무언가를 공부하고 만들다 보면, 나오게 될 그 결과물이 어떤 것일지 너무나 궁금하다. 이렇게 뭔가를 제대로 만들어 보리! 하고 도전해 본 경험이 많지 않기에. 더욱 신난다.7월16일을 마감으로 제출한 제안서기획팀과 함께 회의에 참여..

제1회 코리안리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

구성되었던 팀과 함께 첫번째 공모전인 신한은행 공모전을 마치고, 바로 코리안리에서 주최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에 도전했다. 물론 나는 공학도이고, 컴퓨터학과에 재학중이지만 다양한 분야의 공모전에 참가하면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는 것이 참 재밌고 신났다. 특히 이번에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배운 점은.. 무슨 일을 하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고 협력하여 진행하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은 각자에게 다른 장점이 있고, 그 장점을 살려 해야할 역할이 따로 있다는 것. 이것이 정말 중요한 것이다. 잘 하지 못하는 일을 열심히 하기 위해서 애를 쓰기 보다는, 자기가 잘하는 것을 살려서 일을 진행하고, 여러 사람의 역할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기대한 것보다 더 큰..

신한은행 아이디어 공모전

우연히 학교 포탈에서 공모전 팀원 모집글을 보게 되었다. 팀장이 간략하게 적어 내린 모집글을 보고 바로 끌려, 메일을 보냈고. 다행이 팀장에게 발탁(?) 되어 함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20일간의 짧은 기간동안 신한은행 공모전과 코리안리 공모전 두개를 함께 진행하기 위함 팀을 구성하였고. 어제를 마지막으로 두개의 공모전을 무사히 다 마쳤다. 아이디어의 컨셉은 금융 서비스와 SNS 를 융합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이다. 모두가 힘을 합해 열심히 만들어낸 결과물인만큼, 심사 결과 또한 만족할수 있는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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