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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피 수업 (작가 소개: 김아타 작가)

eJungHyun 2010. 9. 2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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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피

  • 담당 교수님 : 안미영 교수님
  • 수강 학기 : 2010년 1학기
  • 수강 이유 : 평소에 사진에 관심이 많았는데, 방학 중 소문을 통해 교육공학과에 포토그래피 수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포토그래피라... 초보들도 편하게 배울 수 있도록, 비전공자들을 위해 개설된 강의었다.
차근차근 수업을 따라가며 기말 과제에 대해 준비해 가는 실기 중심 수업.

사진을 찍는 것 외에도, 많은 사진 작가에 대해 조별로 한사람 혹은 여러사람을 주제별로 묶어서 조사하고 발표도 한다.
고학번부터 발표를 하게 되어 내가 가장 먼저 발표를 했다.

발표 주제는: 존재하는 것은 모두 사라진다..
김아타 작가에 대한 소개였다.

김아타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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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아타 작가와 그의 작품 사진

작가 소개
  • 서울태생
  • 창원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 영은미술관 경안레지던시입주작가
  • 2002 “25회상파울로비엔날레” 한국관대표. Brazil
  • 2002 “Phaidon Press” -Blink-세계100대사진가. London
  • 2002 “1회하남국제포토페스티벌” 국제사진가상 수상. Korea 2001 “Aperture” 165 특집. 뉴욕 USA
  • 1997 사진예술사 “올해의 작가”상 수상. Korea SOLO EXHIBITIONS
  • 2001 “Museum Project” Society for Contemporary Photography, Kansas. USA 외 12회 개인전

지금도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이다.
그의 철학을 독특한 장노출 사진으로 담아내 표현하여 참 인상적이다.
말로 표현하는 것보다 사진을 소개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작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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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像) The Portrait series 004 | 김금화 (Geum Hwa Kim 1931~) 90*113cm, 35.4*44.5inches, 1991, chromogenic p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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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에어 프로젝트(955-2) ‘2002 월드컵 한일전’ 2002. 2시간30분 촬영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이 바로 위 월드컵 경기장 사진과,
바로 아래 타임스퀘어 사진이다.
가장 열심히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이 사라진 공간...
생각할 꺼리를 많이 주는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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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에어 프로젝트 110-2 : 타임스퀘어, '뉴욕'시리즈 ON-AIR Project 110-2 : Times Square, from the series "New York", 8 hours, 188 x 248cm, 74 x 97.6 inches, 2005, chromogenic print ( “8X10”뷰 카메라, 8시간 장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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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에어 프로젝트 047-1 : 세계인, '자화상'시리즈 ON-AIR Project 047-1 : 100 Countries/100 Men, from the series "Self-Portrait", 233x188cm, 92x74 inches, 2004, chromogenic p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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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에어 프로젝트 ‘만다라’ Berlin-1000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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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AIR Project #077 <최후의 만찬>, 140*878cm, 2005, chromogenic print

기타 사진들은 아래 펼치기를 누르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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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이트

김아타 타큐멘터리 3부작

[Flash] http://eq.freechal.com/flvPlayer.swf?docId=162435&serviceId=QT00

김아타 타큐멘터리 1부

[Flash] http://eq.freechal.com/flvPlayer.swf?docId=162436&serviceId=QT00

김아타 타큐멘터리 2부

[Flash] http://eq.freechal.com/flvPlayer.swf?docId=162437&serviceId=QT00

김아타 타큐멘터리 3부


http://blog.daum.net/bigstarstory/8761154

존재하는 것은 모두 사라진다...
김아타는 공학도였지만, 결국 철학을 공부하고 그것을 표현해 낼 수 있는 도구로 사진을 선택했다고 한다.

열심히 달리고, 가장 바쁘게 생활하는 그 순간..
그 순간들은 모두 연기처럼 사라지고,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움직이지 않는 건물과 동상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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