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루

오늘이 내게 남은 단 하루인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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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13

the Happiest Moment in my Volunteer Life

오늘부터 일주일에 2,3 회씩 영작 시~작! ㅠㅜ 영어를 너무 안한지 오래 되었더니 기본적인 것도 잘 안되고 가물가물해서 나 스스로에게 내리는 극단의 조치! 혹시 지나다가 보시는 분은, 문법이나 표현에서 어색하거나 잘못된 부분 지적해 주시는 선처를 배풀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Have a Nice Day~!!! ======================================== Today I mentioned to my teacher, Jamie that I was in Paraguay 5 years ago. So I want to share you my experience there. I want to talk to you about it. I think this writing will be h..

스터디/영어 2012.07.27

[펌] 파라과이 루고 대통령 코이카 단원 위로행사

22일(월)오후 5시 시내 그란팍 호텔에서는 페르난도 루고 파라과이 대통령이 한국 국제협력단 코이카 단원들을 초청 위로행사를 갖었다.이번 행사는 일본의 자이카나 미국의 Peace Corp, 대만 봉사단 중에 유일하게 한국 코이카 단원들만을 위한 행사로 지난 6월 Lugo 대통령당선자의 방한과, 신정부 출범 이후 격상된 한국과-파라과이 관계를 상징하는 의미로 분석되고 있다.잿빛 유니폼의 약 80여명의 코이카 단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김주택 주 파라과이 한국 대사와 코이카 장재윤 소장, 최 재홍 부소장 등 코이카 직원들이 행사준비를 위해 만전을 기했으며, 특히 파라과이 20여 언론사가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먼저 김주택대사의 첫 인사로 시작이 되었다. ▲ 김주택대사와 루고 대통령이 귓속말..

리뷰/기사 2010.09.06

[펌] 해외봉사 2년, 마침내 시간의 지배자가 되다

파라과이에서 컴퓨터를 가르친 이정현 ▲ 3학년을 마치고 KOICA해외봉사단원으로 파라과이에서 2년간의 봉사를 마치고 복학을 준비하면서 모교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이화여대의 이정현양ⓒ 이안수 이정현이화여자대학교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이정현양이 모티프원에 왔습니다. 그녀와의 싱싱한 대화 과정에서 그녀가 새학기에 4학년으로 복학을 앞둔 휴학생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남학생들은 입대를 위해 휴학하는 것은 다반사인 경우지만 이즘은 여학생들도 사회에 발을 딛기 전에 먼저 세상을 경험하기위해 1년쯤 휴학을 하는 사례가 많아졌다는 것을 이미 들은 바가 있기 때문에 이정현양은 무엇을 경험하기위해 학업을 중단했었는지에 대해 물었습니다. "파라과이에 있었습니다.""어떤 신분이었나요?""한국국제협력단의 해외봉사단의 일원이..

리뷰/기사 2010.09.06

현지 훈련 기간 중 여유로운 토요일

집안을 둘러보며 여유를 즐기다.. 아.. 정말 이 곳이 파라과이구나.. 항상 보던 풍경과 달라져 어색하기만 했던 것이 이제 조금 익숙해 지나보다. 이곳으로 와 처음으로 우리집 옥상에 올라갔다. 주변 경치를 모두 둘러 볼 수 있고. 뭔가.. 운치도 느껴지는 것 같다. 옥상에 가지런히 널어 놓은 빨래.. 이제 저 빨래 속에 내 빨래도 있다. ㅎㅎ 나참.. 정말 가족이 된건가. 우리 집은 동물들을 많이 키운다. 원숭이 mono 스페인어로 원숭이가 mono 인데, 이름도 mono 라니 ㅎㅎ 집안을 둘러 보고 있는 하얀 강아지 한마리. 마땅히 이름이 없다. ㅎㅎ 내가 아직 단어를 잘 몰라서 그런지, 그냥 Perrito 이렇게 부르기다 하고, 매번 이름이 바뀌기도 하고 blanco 라고 하기도 하고.. 예전엔 우물..

에스딴수엘라 딸기축제 탐방

Estanzuela(에스딴수엘라)아레구아에서 Ruta 2를 타고 20분 정도 들어간 곳에 위치한다.버스 요금은 2000Gs. 하지만 단체로 타서 1000Gs에 갔다.8월에 딸기 축제를 하기로 유명하다.▲ 길거리에 이렇게 딸기 노점상들이 즐비하다.▲ 엄청 넓은 딸기 밭▲ 아마도 딸기 가격 묻는 중이었나?▲ 딸기 축제 구경온 사람들▲ 가게 한켠에 자리 잡은 만디오까(Mantioca)여기서 잠깐! 만디오까란? 아프리카에서는 카사바(Cassaba)로 알려져 있다. 만디오까는 다년생 식물이다.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고 하는데, 중앙 아메리카로부터 라틴 아메리카의 이 지역까지, 즉 브라질, 아르헨티나의 미시오네스와 포르모사주(州) 그리고 파라과이 전역에서는 잘 자라지만, 그 외의 나라에서 잘 자란다는 소식을 들은..

Ypacarai(으빠까라이) 호수

아레구아 Ypacarai 호수아순시온으로부터 55km 지점(Ruta 2 경유)에 위치한다.진흙으로 만든 옹기 및 질그릇으로 유명한 Aregua시 및 전원휴양 도시인 San Bernardino시에 걸쳐 있으며, 호수변을 따라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다.특히 San Bernardino시에는 호텔, 콘도미니엄 및 별장 등이 많이 있다.동생 Katy, 그리고 동기 Aura와 함께 호수에 놀러 갔다. 아레구아 성당에서 보기에는 나름대로 가까워 보이지만, 걷기에는 조금은 먼 거리에 있는 으빠까라이 호수. 손에 잡힐듯이 가깝게 느껴지는 하늘과 구름. 경치가 정말 아름답니다. 바람이 차가웠지만, 햇살은 따가운 파라과이의 겨울. 으빠까라이 호수로의 세 여인네들이 납시셨다.▲ Katy와 Aura▲ Katy와 그네타기▲ 다 함..

현지훈련 중 첫번 째 일요일, 미사

성당아침 8시.. 미사가 있었다. Mama도 항상 미사에 가는 것은 아니었지만, 내가 미사에 가고 싶다고 하자 함께 가주었다. 6시 반부터 일어나서 씻고 설치고 난리였다. ㅋㅋ 너무 오랜만에, 그리고 외국에서 처음가는 미사다 보니 떨리고 설레고.. 후훗.. 미사 보기 전에 사진 한장 찰칵.▲ Mama와 Katy▲ 성전 제대와 성당 수호 성녀상모든 성당 마다 수호 성녀가 있었는데, 아레구아 성당의 수호 성녀가 누구였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마 Mama가 말을 해줬을테지만.. 너무 언어 실력이 딸릴 때라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리라.. 훗.▲ 십자고상▲ 성모마리아와 아들 예수▲ 미사 전 성전 뒷쪽에서▲ 미사 전 성전 앞쪽에서▲ 미사 찬양 봉사자들찬양 봉사자들이 참 노래를 잘한다. 그리고 파라과이..

이따구아 탐방

이따구아도시 소개아순시온에서 약 35km 떨어진 근교에 위치한다. 과람바레 시의 입구에 들어서면 우선 넓은 사탕수수밭이 펼쳐진 풍경을 볼 수 있다. 인구 25,000명의 작은 도시이지만 매년 11월에 전국적인 규모의 사탕수수 축제를 개최한다. 이 기간이 아니더라도 사탕수수 술과 사탕수수를 원료로 한 설탕이 풍성하게 생산되는 고장이다. 또한 냔두띠라는 공예품이 유명하기도 하다.이따구아 사진이따구아에 있는 음악학교흔히 있는 곳은 아니고 정식 음악 학교가 있다. 전통 음악과 클래식 기타를 가르치는 곳으로서 유명해, 주변 도시에서도 많이들 배우러 온다고 한다.▲ 키보드 연습을 하고 있는 학생▲ 기타 선생님Arpa(아르빠) 연주 동영상연주를 부탁하자, 그 곳에서 Arpa(파라과이 전통악기)를 배우는 한 학생이 흔..

아레구아 탐방

아레구아아레구아는 아순시온에서 버스로 약 1시간 반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세라믹 제품으로 유명하며 KOICA 파라과이 신규 봉사단원 현지 적응 훈련 장소였다. 현재는 아순시온에 위치한 다른 훈련 기관에서 훈련을 받는다고 한다. Ypacarai(으빠까라이) 호수가 있는 이 곳은 여름철 수도권 지역 사람들의 휴양처로 각광 받는 곳이기도 하다.아레구아 관련 설명 http://www.worldlingo.com/ma/enwiki/ko/Aregu%C3%A1CHP 주변 지역Domingo Martinez de Irala 초등학교▲ 학교 정문▲ 학교 중앙 정원▲ 아이들 쉼터▲ 교실 안 전경▲ 교실 안 선생님 자리▲ 마침 놀러 나온 아이들아레구아 탐방을 하고 있는데, 마침 아이들이 뛰어 놀고 있었다. 사진 찍을까?..

CHP 첫날

현지 훈련소 CHP▲ 현지 훈련소 CHP 간판▲ CHP 본관현지 훈련소 CHP는 수용해야 할 단원들의 수가 많아지면서 옆에 별관을 증축했다. 깨끗하고 잘 정돈된 건물이 참 예뻤다.▲ 입소식 (왼)김혜란 관리요원, (오) Julia CHP Directora원래는 오전에 입소식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오후로 일정이 미루어졌다. 오전에는 선생님들과 단원들이 간단하게 소개를 하며, 반 배정을 받았고, CHP에서 생활하면서 지켜야할 규칙과 기타 생활지침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우.. 아직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스페인어로 설명을 들으니 어안이 벙벙하다. 대부분 눈치로 알아 듣고, 단원들끼리 서로 이해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야기를 맞추어 나갔다. 오후가 되어 간략한 입소식과 훈련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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