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블로그 정산의 시기가 돌아왔다. 초대로 인해 가입이 가능한 티스토리가 뭔가 조금 폐쇄적인 느낌이 들 때가 있다가도한편 이런 아기자기한 이벤트로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점에 따뜻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2017년은 내 인생에 큰 변화를 준 해이다.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정치와 사회 이슈에 무관심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깨달은 해이자국민의 힘으로 정의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얻은 해이고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한 해이고과감히 회사를 그만둔 해이며새로운 일에 도전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해 이다. 이런 나의 생각과 삶이 티스토리에 고스란히 남아 있는 듯 하다. 획득한 뺏지 올 해 내가 받은 뱃지는상위10%부지러너상위3%공감부자20만+방문자100+포스팅10년차블로그포스팅을 매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