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에서 컴퓨터를 가르친 이정현 ▲ 3학년을 마치고 KOICA해외봉사단원으로 파라과이에서 2년간의 봉사를 마치고 복학을 준비하면서 모교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이화여대의 이정현양ⓒ 이안수 이정현이화여자대학교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이정현양이 모티프원에 왔습니다. 그녀와의 싱싱한 대화 과정에서 그녀가 새학기에 4학년으로 복학을 앞둔 휴학생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남학생들은 입대를 위해 휴학하는 것은 다반사인 경우지만 이즘은 여학생들도 사회에 발을 딛기 전에 먼저 세상을 경험하기위해 1년쯤 휴학을 하는 사례가 많아졌다는 것을 이미 들은 바가 있기 때문에 이정현양은 무엇을 경험하기위해 학업을 중단했었는지에 대해 물었습니다. "파라과이에 있었습니다.""어떤 신분이었나요?""한국국제협력단의 해외봉사단의 일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