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아하는 배우가 누구냐고 물으면 '정우성' 이라고 이야기 했었던 시절이 있었다.중학생 시절, 영화 시나리오 작가가 되겠다며 영화를 달고 살았던 내 친구 '이OO' 과 함께 수도 없이 많은 영화를 보고 함께 평을 나누곤 했었다.정우성이라는 배우의 매력에 푹 빠졌던 것은 '비트'라는 영화 덕분이었다. (당시 연령제한으로 인해 보면 안되는 영화였지만..)그리고, 이 영화로 인해 '임창정' 식 연기에도 입문했다. 좋은 감정을 갖고 있던 배우였지만, 최근 눈에 띄는 영화가 없었던 차에.채널 CGV 의 이달의 큐레이터 영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우성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깊은 통찰을 했던 사람이던가.사실 연예인의 이미지란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한다.자기 자신이 상품이기에 당연한 일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