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9. 17 도큐핸즈 구경을 마치고 늦은 점심.무엇을 먹을까.. 하고 구글 지도를 검색했다.(일본에서 구글 평점은 믿을만 하다고 했어!) 오래전, 인연이 닿은 일본인 친구가, 일본에서 구글맵은 매우 유용 하다고 했던 말이 생각이 났다.우동으로 검색을 했다.구글맵 평점 4.1. 그래, 거리도 가깝고 너로 정했다! (마치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 아저씨가 된 기분) 하나마루는 체인점인 듯 했다.신주쿠에도 3개의 지점이 있었다. 그 중에, 도큐핸즈와 가장 가까운 지점을 선택. 예전에, 수요 미식회에서 우동은 일본인의 소울 푸드라고 했던 말이 생각난다.아플 때, 찾는 음식이기도 하다고. 그래, 나는 장염에 걸렸으니 우동이다. 에? 와보니, 아까 지나 왔던 소푸마푸 옆이잖아; ㅡ.ㅡ 내려가는 길이 가파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