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저자요나스 요나손 지음출판사열린책들 | 2013-07-25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100년간 전 세계를 누비며 역사의 현장 한복판에 본의 아니게 ...글쓴이 평점 이 이야기는 100년을 꽉 채워서 산 스웨덴 출신 알란 할배의 도주로 시작된다.그날은 온 동네방네 손님을 초청한 본인의 100세 생일파티 날이었다.이 할배는, 기가 막히게도 100살이 된 본인의 몸뚱이가 견딜줄 알았는지 양로원 2층 자신의 방에서 뛰어내린다. 호기심이 많고 즉흥적인 알란이 도대체 어떻게 엄격한 통제 속에 관리되고 있는 양로원에 들어가 살게되었는지부터 의문이었다.어쨌든, 알란은 2층에서 뛰어내렸다. 어디 한 군데 부러지거나 상한 곳 없이 멀쩡히 그는 양로원에서 탈출했다. 여기까지는, 왠 할배가 양로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