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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현지훈련

아순시온 도착

eJungHyun 2007. 7. 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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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순시온 공항

국제 공항 규모는 아니다. 그래서 대형 비행기는 이착륙이 불가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을 거쳐서 소형 비행기가 들어오는 것으로 파라과이로의 입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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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순시온 공항

도착한 후, 바로 단체 사진을 찍었다. ABC지(파라과이의 유명 신문사 중 하나)에서 기자가 와서 촬영을 해갔다.
그 다음은 현지 훈련에 들어가기전 2,3 일 정도를 묵게될 호텔로 이동했다.
아직 파라과이에는 단원들이 일 때문에 아순시온에 왔을 때 숙박할 수 있는 단원 유숙소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호텔에서 보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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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로 이동중. 버스안.

알프스 호텔

현지 훈련 전 3일정도를 보내게 될 호텔은 알프스 호텔. 파라과이에서도 꽤 시설이 좋은 고급 호텔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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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식사. 아직 음식의 이름은 잘 모르지만, 입맛에는 잘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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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정된 방 내부. 벽은 하늘색 페인트가 칠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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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인터넷이 된다

무선 인터넷이 된다고 해서 얼마나 신이 났는지 모른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도착 소식도 알리고, 도착해서 찍은 사진도 보내고 하려고 인터넷에 접속 했는데...
속도가 정말 놀라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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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운로드 속도. 7.90kb

같은 방에 배정받은 언니가 무선 인터넷이 안된다고해서 드라이버를 받아서 깔아 주려고 했는데..
속도가......;;;;
7.90kb이다. 82M를 다운 받는데 2시간 46분이란다; -0-
이거 원.. 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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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먹고있는 나

재미난 것은.. 모든 식사가 콜라와 함께라는 것이다.
물은 Con gas 라고.. 탄산이 들어간 물. 물론 미네랄 워터도 있긴 하다.

이렇게 점심을 먹고 좀 휴식을 하는 것이 오늘 일과의 끝인가?
동료 단원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가 비행기에서 너무 많이 잤나? 왜 잠이 안오지..;; 보통은 시차 적응을 잘 못해서 힘들어 한다던데;;
등등의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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