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루

오늘이 내게 남은 단 하루인 것 처럼

신변잡기/클래식기타

오랜만에..

eJungHyun 2010. 8. 2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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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를 정리하다가

황혼

- 나의 연주

황혼.. 내 나이 23살에 황혼이란 노래가 왜 마음에 들었을까?
당시 클래식 기타를 밤낮 없이 연주 하면서, 고타로 오시오라는 연주가에게 푹 빠졌었다.
23살인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황혼.
당시 컴퓨터 음악 수업 과제 제출도 할 겸 해서 연주를 녹음했었다.
1분 30초를 넘지 말라는 교수님 말씀 때문에, 완곡 연주를 녹음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기념이 되는 나의 연주.

지금 들어보니, 조금 급한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연주 하던 그 당시의 설레임과 떨림이 느껴지는 듯 하다. ^^

- 2006년 황혼 연주


오랜만에 이 연주를 들으니 감회가 새롭다.
너무 오랫동안 기타에 손 한번 대지 못하고 살고 있는데,
가끔은 잊어 버리지 않도록 연습도 하곤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훗. 갑자기 기분이 묘하게 신난다. ^^



고타로 오시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타로 오시오 Starting Point 앨범 -출처: Kotaro Oshio - Starting Point-기분좋은 인터넷 서점:::

- 연주실황

- 고타로 오시오 황혼(Twilight) 연주 실황

http://video.nate.com/clip/view?video_seq=63138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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