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노 역에서 나카노 브로드웨이 쪽으로 걸어 들어가는 길에는 상점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일본 같기도 하고 중국 같기도 한 느낌. 그 상점 입구 쪽으로 걸어 들어가다 돌아보니, 나카노 역 벽면에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역 앞에 누군가 서서 색소폰이라도 연주하고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생각보다 조용했다. 상점가에는 할로윈을 앞두고 여러가지 제품들을 할인하고 있었다. 이 상점들은 덕후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종종 찾곤 한다고 들었다.물론.. 진실은 모르겠으나.. 상점가 양 옆으로 조금은 생소한, 어쩌면 더 일본 거리 같은 느낌의 골목길이 있다.이 거리에는 음식점들이 있었다. 짜잔, 드디어 나카노 브로드웨이 입구.꽤나 이 사진은 많이 돌아다니는 듯. 입구 좌측에 있다던 자판기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