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하느님저자권정생 지음출판사녹색평론사 | 2008-05-01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강아지 똥』과 『몽실 언니』,『무명저고리와 엄마』,『한티재 하...글쓴이 평점 선물 받은 책을 다 읽은지 조금 되었다.이제서야 서평을 남김. 자연이란, 인간이란,, 농촌이란 무엇일까. 욕심이란 무엇일까, 인간의 도리란 무엇일까,이런 질문을 내게 그리고 세상에 무차별 적으로 던지게 되는 무서운 책이다. 책을 읽는 초반엔 웃음이 피식 피식, 권정생 할아버지가 참 귀여운 할아버지 같은 느낌을 받았다.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세상에 존재하는 너무나 많은 것들에 대해 독설을 내뿜는 할아버지가 조금씩 불편해졌다.물론 너무나 오랜 시간이 흘러, 시대적으로 맞지 않는 문제 제기가 글로 표현되어 있다거나혹은, 이미 해결이 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