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루

오늘이 내게 남은 단 하루인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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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를 인양하라 3

16차 범국민행동 - 탄핵지연 어림없다

​ 어제는, 촛불권리선언 시민 대 토론에 참석 하느라고 ​집회에 조금 늦었다.이미 1부가 거의 끝나가는 시간. ​​세종 대왕 동상 앞에서 10대 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청소년도 사람이다. 선거권 보장하라.18세 이상 청소년 선거권 보장. 요새 들어 나는 16세로 낮춰도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세종 대왕 동상 뒷 쪽에는 항상 미술행동 전시를 한다.오늘은 그림을 현수막으로 제작해 걸어 두었다. ​닭을 칼로 쿡쿡 찌르며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아저씨.​여러 장의 그림 중에서, 내 눈길을 끈 작품은 바로 아래 작품이다.한 순간 걸음을 멈추고, 깊은 한숨을 쉬었다.욱일승천기 가운데 그려진 박정희. 피에 젖은 한국사를 짓밟고 서 있는 박근혜. 옷이 가관이다. 곤룡포에 게다라니. 주변에 인물들을 좀..

15차 범국민행동. 2월탄핵! 특검연장!

​영하 8도 추운 날씨. 낮에도 영상으로 오르지 않는 살을 에는 칼 바람. 오늘도 광화문을 찾았다.오늘은 종편 때찌도 나왔다.터무니 없는 유언비어로 진실을 감추고 선동하는 자들의 낯을 잊지 말자.종편 때찌에서 문제 삼아 공개한 이야기들 몇 가지를 적어 본다.도대체 이게 무슨 방송인가?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로 선동이나 하는 방송. 비논리적으로 일방적인 주장만 있는 패널의 이야기를 거르지 않고 방송하는데 제재가 없다는 것이 의문이다. 매우 질 나쁜 B급 찌라시를 이야기 하는데, 방송으로서 중립적으로 진행하기는 커녕, 오히려 부추기고 사실 유무를 따져 묻지 않는 저들의 행태로 보아,이미 적폐에 물들고 앞장서 세상을 어지럽히는 무리에 중심에 있는 것이 아닌가.우리는 이들을 기억해야 한다. 먼 훗날 뼈에 사무치..

[반기문 출마반대] 박근혜보다 노무현과 더 가깝다던 반기문의 지난 행보

반기문 측 "귀국하면 신당 창당… 박근혜보다 노무현과 가깝다"(원문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0957287) 이 글을 보고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뭐? 노무현과 더 가깝다고? 이 분노를 표출하기 전에, 잠시 나의 어린 시절 반기문이라는 사람에 대한 나의 인식을 잠깐 돌아본다.반기문에 대한 나의 인식은 외교관 이라는 직책을 대표하는 인물이라는 것이었다.어린 시절 뉴스에는 종종 반기문이라는 사람이 노출되었고, 주한 미국 대사관, 외교통상부 차관 등 외교를 담당하는 이슈가 있을 때마다 등장했던 기억이다. 특히 미국과의 외교 상황에서 빠지지 않는 인물이었다. 어릴 땐, 정치&사회 문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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