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저자하야마 아마리 지음출판사예담 | 2012-07-20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혼자만의 생일 그리고 바닥에 떨어져 버린 딸기케이크… 먼지 범...글쓴이 평점 서른 번 째 생일을 약 50일 남겨 둔 이 시점에서, 어찌 이 책을 읽게 되었는지 우연이 참 기묘하다.곧 이 세상에 태어나 정직원으로 일을하게 된지도 만 5년이된다.방황하는 20대. 아니 방황하는 10대?거의 20년을 방황하고 있는 것 같은 나의 과거를 돌이켜 보며 "나머지" 인생을 살고 있는 아마리의 하루하루가 애처롭게 느껴졌다. 나의 좌우명이랄까, 인생관이랄까. 그것은 두 가지다. 딱 하루무한 긍정. 이 순간을 즐기자. 첫 번째, [딱 하루]는 중학교 때부터 핸드폰 맨 첫줄에 적어놓았을 만큼 내게 중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