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에서 점심시간에 한 동료가 이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플레이 리스트에 넣어놓았다.에보랜드. 2까지 나왔는데, 우선 1부터 시작.게임 시작하고 나서 초반 스크린샷을 찍어 두지 못한 것이 아쉽다. 실행 첫 화면. 이 게임은 처음엔 아무런 배경음악도, 효과음도 없다. 매우 거친 도트 화면에 장비도 하나 착용하지 않은 캐릭터를 움직여, 여기저기 보물 찾기를 하고 돌아다닌다.장애물 하나 없는 허허벌판을 걸어다니며, 노란색 보물 상자를 열면 게임에 필요한 것을 하나씩 얻을 수 있다.예전에는 도트 게임 참 좋아했었는데, 이상하게 눈이 좀 아프다. 이제는 이런 쨍한 채도의 화면에 도트로 삐죽삐죽한 그림체를 보고 있으면, 눈이 아프.....구나.키 조작과, 8bit 음향에 16 color 화면을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