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루

오늘이 내게 남은 단 하루인 것 처럼

반응형

적폐청산 2

시민과 함께하는 이명박 구속 촉구를 위한 촛불문화제 두번째 이야기 (스압주의)

2017년 12월 9일(토).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쥐를 잡는 촛불 문화제가 열렸다.나는 오늘 내 맘대로 찍사로 서울 문화제에 참석했다.​​초반에는 쥐를잡자 특공대가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보이던 집회가 조금씩 규모가 커지고 있는 듯 하다.​MB구속 깨어있는 시민연합이 생겼다.- 부정선거 감시단 시민의눈- 쥐를잡자 특공대- 이명박근혜 심판 범국민행동본부- 자유한국당 규탄 시민연대 - 깨어있는 대구시민들 - The 부산 지킴이 - 북미 민주포럼(쥐를잡자 특공대 뉴욕) - 정봉주와 미래권력들 미권스 - 촛불문화연대 - 시민나팔부대​ 나는 오후 4시부터 강남역에 합류했다.강남역 9번과 10번 출구 사이 스타벅스 앞 작은 공터에 간이무대를 마련해 집회가 진행 중이었다.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와..

11차 범국민운동 세월호1000일, 박근혜 즉각퇴진·황교안 사퇴·적폐청산

오늘은 개인 용무로 조금 늦게 ​도착했다.오늘도 마찬가지로 고민 했다. 오늘은 쉴까.11차 범국민운동은 세월호 천일을 기억하며 적폐청산을 외치는 집회다.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다시 광화문으로 향했다.해치 광장 앞쪽에는 세월호에서 희생된 사람들을 기억하며 구명조끼와 촛불을 놓았다.어찌 잊을 수 있을까. 세월호 소식을 듣고 사무실 자리에 앉아 소리 없이 눈물 흘리던 그날이 떠오른다.​​ ​​소등 퍼포먼스를 시작한다.모두가 불을 꺼도 가로등과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벽 전체를 뒤덮고 있는 저 푸른 불빛은 절대로 꺼지지 않는다.​1분의 시간이 흐르고. 점등과 함께 천 개의 노란 풍선이 하늘에 띄워졌다.​​​신기하게도 풍선들이 배모양을 하고 하늘을 향해 날아간다.​본 집회 마지막에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