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처음으로 시사회에, 그것도 VIP 시사회에 다녀왔다.좋은 타이밍에 알게 된 것도 행운인데 지인 덕분에 티켓도 구할 수 있었다.개봉일은 2017년 9월 7일이다. 왠지 보면서 욕을 잔뜩 할 것 같아서 맥주를 살까 하다가 그냥 탄산 음료로 선택.저수지 게임 기념 뺏지를 받았다. 상영관에 입장 후 보니 선착순 무료 입장인데 자리가 꽉 차지는 않았다.생각보다 가까운 자리에 앉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자리에 앉자 마자 카메라 테스트. 100D 단렌즈를 가져갔기에 너무 멀어서 잘 안잡히면 어떡하나 살짝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 주진우 기자와 최진성 감독, 그리고 김어준 총수가 무대 위로 올랐다.파파이스를 통해 자주 보니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람들처럼 반갑고 가깝게 느껴졌다.언제나 처럼 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