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연못에서 시작된 길 바다로 바다로 갈 수 있음 좋겠네 어쩌면 위험길에 지칠지 몰라 걸어도 걸어도 더딘 발걸음에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줘. 숨기지 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 또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넓은 세상 살아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더 상처 받지 마 이젠 울지마 웃어봐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줘 숨기지 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 또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넓은 세상 살아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줘 숨기지 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 또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넓은 세상 살아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그런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