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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품

[eBook 리더기] 리디북스 페이퍼 호후 액정 보호 필름 부착기

eJungHyun 2016. 8. 2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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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리더기의 액정이 많이 약하다는 이야길 들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휴대하지 않고 집에서만 사용했다. 


이것 저것 검색해 보다가 호후 저반사 필름 구매. 


2장 들어있는 묶음으로 구매했다. 




​구성품

  • 저반사 필름 2매
  • 먼지 제거 티슈
  • 먼지 제거 스티커
  • 가이드 스티커
  • 기포 제거 스틱


먼저, 액정을 깨끗하게 1번 물티슈로 깨끗하게 닦아 주었다. 




그 다음, 2번 마른 티슈로 슥삭 슥삭.

그 다음은 접착면이 있는 방향을 액정 쪽으로 해서 필름 위치를 잡고 가이드 스티커를 부착. 




호후 필름은 액정과 딱 맞게 제작이 되었다고 했는데, 대어 보니 뭔가 맞지가 않았다.

음? 불량품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페이퍼 액정이 상하로 완전 대칭이 아니라서 방향을 잘 보고 붙여야 한다. 

처음엔 잘못 대 보고 필름이 불량인 줄 알았는데, 제대로 붙이니 정말 딱 맞게 잘 만들어진 필름이다. 

아래쪽이 좀 더 길다. 한 1mm?? 미세한 차이다. 



음? 붙여 놓고 보니.. ㅠ 잘못 붙였다. 

가이드 스티커를 같은 방향으로 붙여야 하는데..




다시 붙였다. 


스티커를 떼느라 조금 힘을 주었는데 잘못 해서 필름이 조금 꺾였다. 

필름이 민감하니, 힘조절을 잘해야 한다. 


이제 2번 테입을 떼고 안쪽에서 부터 살살 잡아 당기며 밀착시킨다. 스틱으로 위에서 부터 눌러가며 2번 테잎을 아래로 살살 잡아당기면. 

​​



위에서 부터 착 밀착 되어 깔끔하다. 


완벽! 




흑, 안타깝게도 힘조절에 실패해 끝 부분이 조금 꺾였다. 

살짝 꺾인 것 때문에 온전히 밀착이 안죄고 살짝 떴다. 





정말 딱, 맞고 저반사 필름 답게 눈부심도 없다. 

가격도 저렴하고 만족! 


조심해야 할 점은, 필름이 예민하기 때문에 꺾이지 않도록 손에 힘 조절을 잘해야 한다는 점. 


슬프게도 나는 약간의 힘 조절 실패로 모서리 쪽이 살짝 뜸. 이 부분 한 곳만 제외하고 완전 완벽!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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