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 데이 지름신 강림.
구매 금액 : 119.99$ (기존 판매 금액 199.99$)
야호~
Refurbished 가 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할 수 있겠지만,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
구성품 : Kindle Voyage, 5핀 USB 2.0 충전 케이블, Quick Start Guide 책자
글씨가 또렷하다. 무게는 리디북스 페이퍼에 비해 확실히 가볍게 느껴진다.
<밝기를 최고 24로 올렸을 때> <밝기 2단계> <밝기 9단계>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는데, 최고로 올렸을 때에도 눈이 그리 부시지 않고, 편한 느낌이다.
리디북스와 달리 화면의 상단을 탭 한후, 메뉴에서 화면 밝기 조정 버튼을 클릭해야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한 손으로 잡으면 조금 꽉 차는 듯한 느낌인데, 리디북스 페이퍼와 큰 차이 없었다.
<버튼을 누를 때> <화면 잠금 상태일 때>
화면 터치도 가능하고, 좌 우측에 있는 감압식 버튼으로 페이지 이동도 가능하다.
위에 점 버튼, 길쭉한 버튼 이렇게 좌/우 총 4개의 버튼이 있는데,
점 버튼은 이전, 길쭉한 버튼은 다음 페이지로 이동한다.
혹은, 좌/우 측 화면 터치로 페이지 이동도 가능하다.
<충전 완료 - 녹색 불> <충전중 - 주황색 불>
뒷면에 전원 버튼이 있다.
책을 보다가 오른손 잡이의 경우 검지 손가락 끝을 , 왼손 잡이의 경우 중지 손가락 끝을 이용해 전원을 껐다 켰다 할 수 있는데.
내 손이 작아서 그런가, 오른손으로 들고 검지 손가락으로 전원 끄려고 하면 손가락이 찢어질 것 같다.
단 시간 사용해 본 경험으로 장/단점을 적어 보겠다.
장점은
- 눈이 매우 편하다. 리디북스 페이퍼는 불빛이 조금 형광빛을 띄어서 피로감이 있었는데, 전혀 그런 것이 없었다.
- 종이 책 느낌과 매우 흡사하다. 만화도 흡사 만화책을 편 듯한 느낌.
- 글씨가 또렷하다. 한글, 영어 할 것 없이 매우 또렷하다.
- 터치 인식이 매우 정확하다.
- 가볍다. 힘 없이 가느다란 작은 손으로 들어도 전혀 위화감이 없다.
- 미끄러지지 않는다. 뒷면 재질이 뭔가 아주 약간 뽀드득 거리는 (살짝 스웨이드 같기도 한 느낌) 이 재질 때문에 미끄러지지 않는다.
- 전원 버튼이 상부나 좌/우측에 위치한 것보다 편하다.
단점은
- 감압식 버튼이... 진심 맘에 안든다. 누를 때마다 아주 미세한 진동 같은 것이 느껴지는데, 차라리 딸깍 하는 느낌이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 버튼을 누를 때 조금만 안쪽으로 눌러도 화면을 터치 한 것으로 인식한다.
- 국산 책들을 양지에서 구해서 읽으려면,, 참... 번거롭다는 것
좀 더 사용해 봐야겠지만, 원서나 만화책, PDF 를 읽는다면, 리디북스 페이퍼보다 킨들 Voyage를 사용할 것 같다.
그렇다면,, 리디북스는... 리디북스에서 이벤트 묶음 판매나, 한글 책을 손쉽게 구매해서 읽을 수 있다는 장점 외에 별다른 게 없다는 것이냐?
라고 할 수 있겠지만,,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해 본 바로는 둘 다 만족.
사양
원서를 많이 읽는 사람이라면,
두 말 할 것 없이 완.전.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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