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루

오늘이 내게 남은 단 하루인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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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2

[상하이] 둘째날, 예원 상장(위위안 상창) & 상해노가(상하이 라오제)

예원 밖은 기념품 상점과 주전부리 가게들이 가득하다. 가게마다 파는 품목들이 비슷하지만 그래도 볼거리가 많다. 왠만한 기념품은 이 곳에서 사는게 훨씬 낫다. 이것과 똑~!! 같은 것들을 공항에선 10배 이상으로 비싸게 판다. 나는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과 배찌를 여행다닐때마다 모으는 편인데, 여기서 2개 혹은 3개 5위엔에 파는 것들을 공항에서는 1개에 15위엔에 판다.알고는 도저히 사지 못할.. 아주 억울한 상황이 올 수 있으니, 기념품은 여기서 그냥 다 사버리기를 추천. 아.. 치파오.. 살까 말까. 살까 말까. 살까 말까. 하다가 결국 안샀다. 기념삼아 한개는 꼭 갖고 싶었지만, 앞으로 여행 일정에 맞춰 돈이 얼마가 필요하게 될지 모르니.. 이거 사느라 맛있는 것을 못먹을지 모르니.. 라는 생각 때문..

여행/중국 2012.05.16

[상하이] 둘째날, 예원의 낮 (신천지 - 예원)

신천지에서 예원까지 2위엔. 3위엔이었던가? ^^;; 신티옌디에서 지하철 10호선(신천지 번화가 중심에 있다. 분홍색 라인)을 타고, 위위안 역까지 2정거장이다. 신천지에서 지하철을 타고 신나게 출바알~ 예원에서 내려서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나 고민이 좀 되었지만,사람들이 많이 가는 방향으로 따라 나오면 예원이다. ^^지하철에서 가방 검사를 하는 것들이 좀.. 맘에 안들긴 했지만, 그래도 뭐 어쩌겠어. 외국인들 대상으로만 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큰 가방이거나 조금 의심스럽거나 하면 가방을 엑스레이 검사대 위로 올려서 검사를 한다.엄청 작은 가방도 하는 것으로 봐선 그냥 복불복인듯 ^^;; 전철역에서 천천히 걸어서 약 10분에서 15분 정도 걸린다.신천지에서 느끼지 못했던 중국의 향기가 물씬 풍겨서 기분이..

여행/중국 201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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