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루

오늘이 내게 남은 단 하루인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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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13

민박집

7월 22일 일요일.. 민박집으로 이동했다. 오전부터 그 많은 이민가방과 기타 등등의 짐들을 바리바리 싣고서 아레구아로 향했다. 현지 훈련은 아순시온에서 1시간 반에서 2시간 가량 떨어져 있는 아레구아(Aregua)에서 7주+1주 OJT(파견기관) 해서 총 8주간의 훈련을 받기로 했다. 민박집내 방▲ 침대와 화장대▲ 옷장 (문이 잘 안닫겨서 그냥 잠궈둬야 했었던...)처음에 들어갔을 때는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놀랐드랬다. 겨울의 쌀쌀한 날씨에, 완전 추운 방은.. 벽은 하늘색으로 페인트 칠이 되어 있고, 바닥은 그냥 시멘트 바닥. 좋은 환경을 기대하고 왔던 것은 절대 아니었기에 실망하거나 하진 않았다. 다만 내가 이 곳에서 잘 적응하고 살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좀 되긴 했다.2층 거실▲ 2층 거실 ..

사무소&고향식당

KOICA 파라과이 사무소파라과이 현지 시각으로 7월 19일에 파라과이에 도착했다. 오전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잠시 쉰 후에, 저녁 때 즈음에 파라과이 현지 사무소를 견학하고 소장님, 관리요원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2층은 올라가보지 못했다. 앞으로 생활하면서 좀 더 자세하게 둘러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향 식당▲ 파라과이 한인 식당 '고향식당'의 한국 음식지구 반대편 파라과이에 도착한 바로 그날. 한국 음식을 만나다니..;; 놀라웠다. 메뉴는 다양했으나.. 오늘 선택한 메뉴는 소장님이 좋아하시는 '내장탕'..;; 으흠..;; 썩 입에 잘 맞는 것은 아니였으나 나름 괜찮았다는..▲ 1L 짜리 콜라병!!! 병이다. 패트가 아니고.. (사진이 흔들려서 슬픔)파라과이에서 한국 음식을 만나니 신기해..

아순시온 도착

아순시온 공항국제 공항 규모는 아니다. 그래서 대형 비행기는 이착륙이 불가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을 거쳐서 소형 비행기가 들어오는 것으로 파라과이로의 입국이 가능하다.▲ 아순시온 공항도착한 후, 바로 단체 사진을 찍었다. ABC지(파라과이의 유명 신문사 중 하나)에서 기자가 와서 촬영을 해갔다. 그 다음은 현지 훈련에 들어가기전 2,3 일 정도를 묵게될 호텔로 이동했다. 아직 파라과이에는 단원들이 일 때문에 아순시온에 왔을 때 숙박할 수 있는 단원 유숙소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호텔에서 보내야 한다고 했다.▲ 호텔로 이동중. 버스안.알프스 호텔현지 훈련 전 3일정도를 보내게 될 호텔은 알프스 호텔. 파라과이에서도 꽤 시설이 좋은 고급 호텔 중 하나이다.▲ 점심식사. 아직 음식의 이름은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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