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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스페인어

스페인어 개관, 역사

eJungHyun 2011. 1. 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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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에스파냐어(españa語, 스페인어: idioma español) 또는 스페인어(spain語, 영어: Spanish language)는 이베리아로망스어군에 속하는 로망스어의 하나이다.

스페인 북부 지역에서 기원하여 카스티야 왕국에서 점차 퍼졌으며, 이후 이베리아 반도에서 통치와 상업의 제1언어로 발전했다. 15-19세기 스페인 제국의 확장과 함께 아메리카 대륙에 특히 널리 퍼졌으며, 아프리카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

스페인어는 현재 페인, 멕시코, 중남미, 미국, 적도 기니, 필리핀, 서사하라 등의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다. 때때로 서반아어(西班牙語), 에스파뇰(español), 카스테야노(castellano)라고 불리기도 한다.

스페인어는 오늘날 전 세계에서 4억 5200만의 인구가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중국어 다음으로 많은 숫자이자 로망스어군에 속하는 언어 중 가장 많은 숫자이다.  또 스페인어는 UN의 여섯 공식 언어중 하나이기도 하다.










지리적으로는 사실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의 46개국에서 모국어 혹은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으므로 전세계 각지에서 스페인어를 두루 사용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역사

로마와 서반아어 로마제국이 쇠퇴해갈 무렵 로마 식민지의 각 토착어들이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고, 2세기경에는 이베리아 반도로부터 무성음이 유성음화 되는 현상이 나타났고, 3세기에는 이탈리아반도 내에서 북부 지방과 중, 남부를 가르는 등어선이 그어지게 되었다. 이 등어선은 이탈리아어의 방언을 구분하는 경계선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로망스어권을 동 서로 나누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 후 5-6세기에 들면서 고전 라틴어(문어체 라틴어)는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서민층의 통속 라틴어(구어체)가 각 지역의 토착어들과 융화하면서 현대 로망스어의 기초가 되는 초기 로망스어들로 변화하게 된다. 이러한 변화로 생긴 로망스어는 국어로 쓰이는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루마니아어가 있고 그 외에도 카탈란어, 오크어, 레토로망스어, 사르디니아어 등이 있다.

스페인어는 민중 라틴어(Latina Vulgata)에서 나온 언어로, 아랍인이 안달루시아를 지배하면서 어휘에서 아랍어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서고트를 통해 게르만 언어의 영향과 바스크어와 켈티베리아 언어의 흔적도 약간 남아있다.

16세기부터 식민화를 통해 이 언어는 아메리카 대륙과 동인도 제도로 퍼져나갔다. 20세기에 스페인어는 적도 기니와 서사하라, 미국이 차지한 옛 스페인의 아메리카 영토로 퍼져나갔다.

 1492년 스페인의 살라망카에서 엘리오 안토니오 데 네브리하가 최초의 라틴어-스페인어 문법서(카스티야어의 문법Gramática de la lengua castellana)을 썼다. 이것을 카스티야의 이사벨 여왕에게 바치자, 여왕은 "내가 이 언어를 알고 있는데 대체 이 책이 무슨 쓸모가 있는가?"라고 묻자, 그는 "전하, 이 언어는 제국의 도구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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