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에 문재인 상임고문, 대선 후보가 무대위로 올랐다.2007년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마주하던 그 순간이 떠올랐다.정말 평범하고 편안한 느낌. 인사를 하고 눈을 마주치고 이것 저것 물어보며 대화를 하고 싶은 느낌.분명히 친화력과 알 수 없는 묵직함이 느껴졌다.청년 실업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준비한 문재인 대표는 차분하고 신중하게 구상 중인 정책에 대해 연설을 시작했다. 시간이 없어서 영상을 다 보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 연설 전문을 정리했다. 허니Moon 출범식 문재인 후보 연설 전문허니Moon 하니까, 정말 좋습니다.제가 아주 사랑 받는 느낌이 듬뿍 들어요. 우리 젊은 사람들이 아마 저 문재인에게 정말 기를 불어 넣어 주려고 그렇게 아주 사랑스러운 이름 지어준 것 같습니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