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루

오늘이 내게 남은 단 하루인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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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16

사무소&고향식당

KOICA 파라과이 사무소파라과이 현지 시각으로 7월 19일에 파라과이에 도착했다. 오전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잠시 쉰 후에, 저녁 때 즈음에 파라과이 현지 사무소를 견학하고 소장님, 관리요원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2층은 올라가보지 못했다. 앞으로 생활하면서 좀 더 자세하게 둘러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향 식당▲ 파라과이 한인 식당 '고향식당'의 한국 음식지구 반대편 파라과이에 도착한 바로 그날. 한국 음식을 만나다니..;; 놀라웠다. 메뉴는 다양했으나.. 오늘 선택한 메뉴는 소장님이 좋아하시는 '내장탕'..;; 으흠..;; 썩 입에 잘 맞는 것은 아니였으나 나름 괜찮았다는..▲ 1L 짜리 콜라병!!! 병이다. 패트가 아니고.. (사진이 흔들려서 슬픔)파라과이에서 한국 음식을 만나니 신기해..

아순시온 도착

아순시온 공항국제 공항 규모는 아니다. 그래서 대형 비행기는 이착륙이 불가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을 거쳐서 소형 비행기가 들어오는 것으로 파라과이로의 입국이 가능하다.▲ 아순시온 공항도착한 후, 바로 단체 사진을 찍었다. ABC지(파라과이의 유명 신문사 중 하나)에서 기자가 와서 촬영을 해갔다. 그 다음은 현지 훈련에 들어가기전 2,3 일 정도를 묵게될 호텔로 이동했다. 아직 파라과이에는 단원들이 일 때문에 아순시온에 왔을 때 숙박할 수 있는 단원 유숙소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호텔에서 보내야 한다고 했다.▲ 호텔로 이동중. 버스안.알프스 호텔현지 훈련 전 3일정도를 보내게 될 호텔은 알프스 호텔. 파라과이에서도 꽤 시설이 좋은 고급 호텔 중 하나이다.▲ 점심식사. 아직 음식의 이름은 잘 ..

브라질 - 쌍파울로 공항

이제 도착하면 바로 아순시온이 될 것이기에. 모두들 단복으로 갈아 입었다. 08:00 아순시온행 TAM 707 TAM 기내아순시온드디어 긴.. 26시간? 27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아순시온에 도착했다. (물론 웨이팅 타임까지 합하면 한 35시간은 날아왔다) 정신없이 달려서, 아니 날아서 이렇게 도착을 하고 나니 그냥 어안이 벙벙하다. 아순시온은 참.. 고요하고.. 어떻게 보면 삭막한것 같기도 하다. 붉은 땅과 푸른 나무들.. 앞으로 2년의 생활이 어떨지 기대가 된다.

프랑크푸르트 공항 도착

장시간의 여행 끝에 공항에 도착했다. 샤워시설이나 휴식공간을 찾아 보았지만, 마땅한 곳은 없었다. 공학이 너무 커서 어디로 가야 할지도 잘 모르는 상황. 게다가 웨이팅 타임이 그리 길지 않아서, 내려서 환승 게이트까지 미친듯이 달려야 할 판이었다. 모든 수화물을 다 받아서 옮겨야 하는 상황이 아니였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었다.22:35 쌍파올로행 LH502 타고 슝슝아직은 멀쩡하다다음 여행은 : 프랑크푸르트-쌍파올로 Gate앞에서 대기 중. 기내에 들고 탄 짐만으로도 저렇게 산더미 같이 쌓였다. 사람이 17명이니 어쩔 수 없는 거겠지만, 저것이 기내에 싣었던 짐이라고 누가 믿으랴; ㅋㅋ 한 사람당 적어도 20kg 이상은 들고 탔을꺼다; 비행기가 안 떨어지는 거 보면, 7kg 제한은 말도 안되게 적은 건가보..

파라과이 가는길

인천 공항 Gate앞출국 준비를 위해 담당 교관이신 김혜정 교관님께서 나오셨다. 일일이 단원을 챙기고, 수화물 점검까지 마치고 시원~스럽게 계산을 하고 떠나셨다는.여권과 보딩패스 확인 중이신 김혜정 교관님떠나기 전 가족들과 인사를 하고, 마중 나온 다른 단원들과 친구들을 마주하고 있자니.. 무언가 마음이 뭉클해져 오지만. 서운함을 뒤로한채 비행기에 올랐다.르프트한자 기내우리가 오른 비행기는 르프트한자. 일단 독일-프랑크푸르트 를 향해서 11시간의 긴긴 비행을 했다!비행기를 탔는데, 갑자기 중국에서 30분에 1대의 비행기만 중국 상공을 지날 수 있도록 했다며... 거의 3시간 가까이 기다리게 되었다. 이게 무슨 상황인가, 설레임 반 기대 반으로 탑승한 비행기 안에서 3시간의 기다림.. ㅎㅎ 어쨌든 기다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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