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루

오늘이 내게 남은 단 하루인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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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3

[상하이] 둘째날, 신천지 브런치 - KABB

조금 늦잠을 자고 나와 신천지로 갔다.브런치가 맛있다던데 어디가 좋을까~ 하고 찾다가.KABB 라는 곳 브런치가 맛있다고 해서 그곳으로 갔다. 지금 생각해 보니 메뉴판을 사진으로 찍어 둘걸 그랬구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신천지 스타벅스 입구 쪽에서 직진해서 들어가서, 분수대를 끼고 좌회전!그러니까 첫번째 골목 정면에 위치한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밖에서 먹을까.. 하다가 더워서 안으로 들어갔다. 앉은 자리에서 밖을 내다보니,, 마치 압구정 뒷길 같은 느낌이 퐉 든다. 모든 브런치 메뉴에 커피 혹은 음료가 무료.커피는 1회에 한해서 리필 가능. 3사람이 가서 메뉴 3개와 과일 요거트 셀러드를 시켰다. 소시지, 계란, 감자, 베이컨, 팬케익이 나오는 대형 브런치 메뉴가 있었는데 그게 마지막..

여행/중국 2012.05.16

[상하이] 첫째날, 신천지 & 딘타이펑

호텔에 도착하니 오후 1시가 조금 넘은 시간.체크인을 하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호텔에서 내려다 본 전경이 참 예쁘다.32층. 32층에서 내가 잠을 자게 될 줄이야. 32층. 꽤 괜찮구나. 약 1시간 가량 쉬었던가.그래 이제 어디든 나가봐야 겠지.신천지가 이 근처라는데 어디지? 호텔 프론트에서 지도를 하나 달라고 해 챙겨 들고, 대충 걸어서 나갔다. 태평 공원. 이라고 써 있구나.딱히 이 곳을 오려고 한 것은 아니었는데.. 공원 물이 참.. 푸르다.마치 파라다이스 같은 느낌.에메랄드 빛 인공 호수에 반해 기분이 좋아졌다. 뿌잉 뿌잉이닷! ^^;; 공원을 잠시 둘러 보다, 신천지를 찾아 길을 걸었다. 공산당 1차 전당대회 기념관.도착 했던 날이, 무슨 공산당 관련 기념일인가 해서 쉰다고 택시기사 아저씨가 말..

여행/중국 2012.05.15

[상하이] 첫째날,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 - Ascott 호텔

롱양루에 도착하고 나서는,, 지하철 보다는 택시를 타기로 했다.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니 사기를 당한 것 같다.150元 이라니.. ㅎㅎ 사기 당한거 맞네.나중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호텔에서 푸동 공항까지 200元이였는데..그럼 뭐.. 사기는 아닌가? 혼자 타고 간다고 해도, 자기부상열차 50元 + 택시비 150元 이니까..;; 어쨌든 저렴하지는 않다는 거다. ^^;; 롱양루에서 밖으로 나와, 택시를 잡아 타고.신천지(신티옌디)로 향했다.다행이 택시기사 아저씨가 영어를 조금 하셨다. ^^오래전에 공부했던 중국어가 거의 기억이 나지 않아서.. 여행 전에 좀 보고 왔는데;;시작부터 중국어는 필요 없게 되었음. ㅋㅋ 역시.. 영어가 대세인가; ㅡ.ㅡ;; 호텔 앞에 도착. Ascott 호텔 주변에는 높은 건..

여행/중국 201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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