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루

오늘이 내게 남은 단 하루인 것 처럼

여행/중국

[상하이] 둘째날, 신천지 브런치 - KABB

eJungHyun 2012. 5. 16. 23:00
반응형

조금 늦잠을 자고 나와 신천지로 갔다.

브런치가 맛있다던데 어디가 좋을까~ 하고 찾다가.

KABB 라는 곳 브런치가 맛있다고 해서 그곳으로 갔다.


지금 생각해 보니 메뉴판을 사진으로 찍어 둘걸 그랬구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신천지 스타벅스 입구 쪽에서 직진해서 들어가서, 분수대를 끼고 좌회전!

그러니까 첫번째 골목 정면에 위치한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밖에서 먹을까.. 하다가 더워서 안으로 들어갔다.



앉은 자리에서 밖을 내다보니,, 마치 압구정 뒷길 같은 느낌이 퐉 든다.



모든 브런치 메뉴에 커피 혹은 음료가 무료.

커피는 1회에 한해서 리필 가능.


3사람이 가서 메뉴 3개와 과일 요거트 셀러드를 시켰다.





소시지, 계란, 감자, 베이컨, 팬케익이 나오는 대형 브런치 메뉴가 있었는데 그게 마지막 사진이다.

아무래도 혼자 먹기에는 조금 버겁지만 식성이 좋은 남자라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ㅎㅎ

팬케익이 적당히 폭신하게 잘 구워져 나와서 참 맛있었다.

어릴 적엔 팬케익 집에서도 많이 해먹었는데,, 언제 먹었었는지 기억도 안날만큼 오랜만에 먹은 듯 하다.


두 사람이 간다면, 마지막 저 메뉴에 과일 요거트 샐러드를 먹으면 좋을 것 같다.

그런치 가격이.. 그렇게 2개 시키면 한국 돈으로 약 3만5천원 정도 한다. 몇 위엔이었더라.. 대략 200위엔 정도였던 것 같다.

비싸긴 하지만, 맛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