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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현지훈련

아레구아 탐방

eJungHyun 2007. 7. 2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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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구아

아레구아는 아순시온에서 버스로 약 1시간 반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세라믹 제품으로 유명하며 KOICA 파라과이 신규 봉사단원 현지 적응 훈련 장소였다.
현재는 아순시온에 위치한 다른 훈련 기관에서 훈련을 받는다고 한다.
Ypacarai(으빠까라이) 호수가 있는 이 곳은 여름철 수도권 지역 사람들의 휴양처로 각광 받는 곳이기도 하다.

CHP 주변 지역

Domingo Martinez de Irala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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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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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중앙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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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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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실 안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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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실 안 선생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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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침 놀러 나온 아이들

아레구아 탐방을 하고 있는데, 마침 아이들이 뛰어 놀고 있었다.
사진 찍을까? 하고 물어보니까 아이들이 쪼르르 달려와 선다.
어린 아이들이 참 천진난만하니 예쁘다.

Libreria (문방구)

사실 직역하자면 책방, 혹은 서점이라고 번역 해야 맞겠지만.
서점이라기 보다는.. 공책과 갖가지 문구류를 판매하는 문방구라고 말하는 것이 더 맞겠다.
학교에서 필요한 다양한 것들을 파는 곳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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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breria 입구. (복사도 하고 제본도 한다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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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breria 내부

이 곳도 한국과 같구나..
아이들에게 필요한 여러가지 물건들이 잔뜩 쌓여있다.
아이들에겐 보물창고 같은 느낌이려나?
난 어린시절에 문방구가 참 신기했는데, 없는게 없어서... 후훗.

아레구아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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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레구아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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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구아 성당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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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빠까라이 호수

아레구아 성당 정면에 서면, 보이는 호수가 으빠까라이 호수다.
성당 있는 곳이 지대가 높은 편이라서 주변 경치가 훤히 보인다.
날씨가 흐려서 맑게 잘 보이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경치가 볼만 했다.

PC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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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과 게임을 할 수 있는 PC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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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방에 있는 5대의 컴퓨터

PC방이라고 해서 우리나라 PC 방을 생각하면 큰일난다.
5대의 컴퓨터와 지금 생각하면 참 아찔한 인터넷 속도..
사용 요금은 1시간에 3500 과라니 정도였다.
지금은 얼마려나? ^^
3500과라니는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800~1000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그 곳 물가로 따지면 매우 비싼 가격이다.

전화방

시내,외 전화를 할 수 있는 곳이다.
가격이 매우 비쌌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확하게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
국제 전화를 하려면 1분에 1,2 달러는 했던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그래서 한국에 전화 하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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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기와 통화시간을 계산하는 계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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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부스가 있다.

COPACO

COPACO는 전화를 할 수 있는 곳 중에서도 가장 크다.
전화국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한국에 한국통신이 있다면 파라과이에는 COPACO가 있다.
전국 방방곡곡에 COPACO가 있어 어느 곳으로든지 전화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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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레구아 COPACO 입구

아레구아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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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레구아 시청

세라믹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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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레구아 입구쪽 세라믹 시장

아레구아 입구로 들어서면 세라믹 제품을 파는 가게들이 줄줄이 들어서 있다.
다양하게 직접 만든 세라믹 제품들을 내다가 진열해 놓고 판매를 한다.
사진이 좀 흐리게 나와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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