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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국

[상하이] 첫째날, 인천 국제공항 -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

eJungHyun 2012. 5. 1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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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UC 참석 차, 여행 차 겸사 겸사 좋은 마음으로 발걸음을 땠다.


중국 여행을 위해 준비한 것

1. 30일 단수 비자 (5만 5천원 - 좀 비싸게 준 것 같다. 금요일에 신청해서 그 다음 주 목요일에 발급 받음. 여행사 대행)

2. 날씨에 맞는 옷 

3. APOUC 참가하는 날을 제외한 약 3박 4일 정도를 위해 환전한 돈 (한화 약 30만원)

4. 여행자 보험 (약 2만원 정도)

5. 호텔 예약 (미팅이 끝난 후에는 혼자 있을 것이므로 좀 좋은 호텔로 예약했음)

6. 가는 길에 참조 할만한 여행 책자 구입


Enjoy 상하이

저자
이나미 지음
출판사
넥서스BOOKS | 2011-12-15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다채로움을 자랑하는 상하이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끼다!「Enjoy...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내용은 꽤나 괜찮았다. 그런데..;;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간다는 점이 감점.

혼자 여행 다니는 나 같은 사람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것은. 사진으로 정확히 정보를 표현해 준다는 점이다.

무거운게 흠이더라도 추천.


7. 상하이가 구면인 사람들에게서 장소 및 음식 추천 받기

 - 최*석 전무님, 김*영 이사님 감사 감사 ^^


덧, APOUC 발표 준비 - 에횽에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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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열심히 준비를 한 후, 

당일이 되었다.


공항에 도착해서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고.

보딩 패스 끊고 짐 붙이고.


면세점으로 들어갔다.

아무것도 사지 않으려 했는데. 질러 버렸다.

가방과 향수를. ㅠㅜ 

예상치 않은 지출로 인해 무거워진 카드값. 어쨌든. 이건 패스.


비행기 탑승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점심 기내식.

그냥 먹기 심심해서 맥주 한잔과 함께.



약 2시간 가량의 비행 끝에, 

벌써 도착이야? 라는 생각이 들면서.. 푸동 공항에 도착.



입국 심사를 하기 위해 걸어가는 중



입국 심사 후 밖으로!!


 

 

 

 


열심히 걸어서 도착한 곳은 Maglev 자기부상열차 개표소 이다.

편도에 50 / 왕복에 80元  

돌아올 때 어떻게 될지 몰라서 일단 편도만 끊었다. 아무래도 피곤하면,, 택시를 타게 되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



약 10~15분 가량 대기.

열차는 30분에 한대씩 있는 듯 했다. 몇일 안 지났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

어디로 들어가야 할지 몰라 조금 해매다가 오른쪽 투명 문이 열리며 내려갔다.




한 1,2 분 가량 달리고 나니 바로 300km/h가 넘는다.

어떤 사람은 400km/h까지 달리는 걸 봤다고 하는데 나는 못봤네 그려.

약 7분 가량 달리니 롱양루에 도착.




도착 기념으로 사진 한방! 자기부상열차와 함께! 

자 이제 호텔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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