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루

오늘이 내게 남은 단 하루인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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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 13

촛불 권리선언 2차 성안위원회 참석

2017.03.04 19차 촛불 집회에 가기 전, 2차 성안위원회에 참석했다.토론장으로 사용한 참여 연대 2층에는 많은 사람들의 토론 열기로 꽉 채워져 있었다. 1차는 전문 작성을 위해 "꽃길을 부탁해" 토론에 참석한 약 2천명의 의견을 추리는 토론을 했다면, 2차는 꽃길을 부탁해 토론에 참여할 때, 각자가 선택했던 주제에 대해 좀 더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내가 선택한 주제는 "좋은 일자리와 노동 기본권".제일 먼저 과연 좋은 일자리란 무엇인가.. 에 대해 맨 처음 있었던 토론에서 나온 이야기들 중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2주 전, 꽃길을 부탁해 에서는 각자가 선택한 주제별로 모둠을 꾸려, 약 3시간 가량 토론을 진행했다.치열하게 토론을 했고 그날, 모든 사람이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변..

18차 범국민행동의 날. 박근혜 구속 만세. 탄핵인용 만세!

​광화문 광장이 경찰 차벽으로 온통 둘러 쌓였다.아무 생각 없이 경복궁 역에서 내려 광화문 쪽으로 걸어 들어 왔는데.. 차벽에 가려져 어느 곳으로도 갈 수가 없었다.지하보도를 따라 반대편으로 넘어가도 어찌할 수 없는 상태.​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어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보니 이런 모습. 광화문 바로 옆에서 태극기 집회 무대에서 온갖 욕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촛불 집회 참가자들은 오롯이 쌍놈들이 되었고, 어색 하게도 무대 위 어린이 합창단은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고 있었다.아비규환이 따로 없었다. 어쩐지 평소보다 중앙 무대 스피커 소리가 크더라 했다.​우여곡절 끝에 무대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빗물인지 국민의 원성의 눈물인지.뒷 사람들 시야를 가릴까 우산을 거의 머리에 붙이고 들고 앉았다...

[리뷰] 스타일리스 퓨어 티포트 BKK-725GT 사용기

​집에서 사용하던 커피포트가 오래되고, 플라스틱이라 바꾸고 싶은 마음에 몇 개월을 고민했다.​이제 바이바이 하게 될 테팔 커피포트. 전 직장 동료 분께서 더이상 필요 없다고 나눔을 하셔서 내가 받아서 쓴 것만 거의 4~5년 정도 되었다.아마 총 사용 기간은 7~8년 정도 되지 않았을까 싶다.몇 번 식초를 넣고 끓이고 해서 연명을 하고 있었는데,,안쪽 면이 누렇게 변색 되기도 했고, 플라스틱에 이렇게 물을 팔팔 끓여 먹어도 되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바이바이. 우연히 TV채널을 돌리던 중, 홈쇼핑에서 티포트를 판매하고 있는 것을 발견! 가격은 꽤 나가지만, 과감히 주문을 해 버림.스타일리스 퓨어 티포트.옆면이 전체 강화유리로 되어 있고, 아랫면, 윗면은 모두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다고 해서 구매했..

리뷰/제품 20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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