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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6 3

안철수 예비군 훈련 불참 의혹 파헤치기

아,, 자꾸 안철수 후보 이야기 하고 싶지 않은데 또 이슈거리가 나와서 찾아 보았다.몇일 전, 예비군 훈련 불참에 대한 의혹이 다시 물망에 올랐다.이 내용은 2013년부터 새누리당에서 문제를 제기했던 내용이다. 최근 다시 이슈가 되어 돌아다니고 있는 것은 아래 사진이다. 2013년 4월 15일에 안철수의원실에서 트위터에 게재한 내용.트윗 링크 : https://twitter.com/ahncs111/status/323696259246473216 김무성이 안철수에게 선배 의원으로서 훈계를 했다느니 등의 의미 없는 기사들이 있는데,안철수 후보가 예비군을 참석했는지 아닌지에 대한 내용이 밝혀진 바는 없다.게다가 아내 김미경 교수가 재직하던 병원에서 진단서를 받아서 예비군을 참석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추가 되었다...

22차 범국민행동의 날. 세월호 참사 3년. 4월 16일의 약속 함께 여는 봄.

​3년 전, 4월 16일. 11시 쯤, 지인으로 부터 메시지를 한통 받았다."어떻해.. 라며 보내준 링크 하나"그 링크를 받아 보고는, 순간 시간이 멈추었다.바로 크롬 주소창에 세월호를 쳤다.그리고.. 소리 없이 계속 울었다. 참사가 나던 날, 나는 별 생각 없이 출근을 했다. 다들 날리가 나 있던, 그 시간. 나는 평소처럼 일을 하고 있었다. 어떤 때는, 그렇게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평범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나에게 실망스러울 때가 있다.왜 나는 박차고 나가 함께 싸우지 않았는가.. 3년이 지난 지금까지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정부와 청와대, 박근혜와 박근혜를 지키기 위해 온갖 수를 다 쓰고 있는 모든 이들에 대한 의심이 커지고 있다. 무슨 일이 생기면, 국가의 시스템이 나를 지켜 줄 것이라는 무의식적인..

광화문 7번 출구 해직,비정규직 노동자 고공농성장 대치상황

22차 범국민행동 막바지에 접어드는 저녁 9시 35분 쯤.주린 배를 붙들고 잠깐 요기를 한 후, 광화문 7번 출구를 지나 세월호 광장에서 열리는 부활성야 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을 했다.6명이 고공농성을 하고 있는 건물 앞쪽에 소규모의 노동자들이 집회와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었다.자유 발언과 구호를 외치는 등 광화문의 보통 집회가 다름 없는 평화 집회로 보였고​아무 의심 없이 세월호 광장으로 이동했다.부활 성야 미사가 이미 진행 중이었다. 멋쩍은 마음으로 왼쪽 가에 자리를 잡고 섰다. ​미사에 참여하기 위해 자리 잡은지 10분 정도 지났을까. 고공농성장에서 심상치 않은 기미가 보였다. 멀리 있는 경찰들이 광화문 7번 출구 쪽으로 달려오는 장면을 보고나도 급히 고공농성장으로 달려갔다.​​정확히 어떤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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